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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창업자 등 참관자 다음달 5일까지 모집

한국과 아세안 지역 유니콘 등 노하우 강연으로 
IR 피칭, 비즈니스 미팅 등은 참여기업 모집 끝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음달 11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의 부대행사 성격으로 열리는 대회로, 양 지역의 스타트업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함이다. 
 
이 대회는 한국과 아세안의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뜻하는 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모여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강연이 있으며,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하는 IR 피칭도 있다. 
 
주요 강연자로는 ‘인도네시아의 우버’라 불리는 고젝의 인터내셔널총괄인 앤드루 리,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동남아 지역 유명 맛집 플랫폼 큐레이브드의 김성훈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참관 신청은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사전 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다음달 5일 밤까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미 비즈니스 미팅 등은 참여기업 모집이 끝났다. 

 

한편, 같은 기간 벡스코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한ㆍ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소중견기업과 뷰티 관련 유명 연예인, 아세안 지역 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인베스트 아세안 2019' 행사도 있다. 이 역시 아세안 지역 진출 희망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세안 10개국 투자청과 현지 대표기업, 해외 진출 컨설팅 기업 등이 설명을 하는 행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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