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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서 사회적벤처 할 주부라면...KOICA, CTS 프로그램 설명회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혁신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CTS(혁신적 기술프로그램)를 대비하는 설명회를 오는 27일 역삼동 CTS 이노포트 사무실에서 연다.

 

CTS란 쉽게 말해 개발도상국의 사회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초기단계 개발혁신벤처의 문제 정의, 아이디어 검증, 개발도상국, 현지조사, 현지사업 파트너십 확보 등을 지원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CTS 시드1’프로그램의 사전 단계로 ‘프렙코스’를 마련했다. 개발혁신벤처들이 초기에 현지 사업을 준비하고, 문제정의 및 아이디어검증, 역량강화 교육, 담임 멘토링, 국별 전문멘토링, 개발도상국 현지조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은 2가지 유형이 있다. 유형1은 CTS 공모준비형이다. 법인 설립 5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대상 국가로 현지조사를 통해 아이디어 및 솔루션 검증을 하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KOICA는 개발협력사업 기획 및 관리 역량 강화, 사업기획 1대1 컨설팅, 현지 조사 및 사업파트너 발굴 등을 조사한다. 15개 팀에 대해서는 KOICA 이노포트 입주 기회도 준다. 2번째 유형은 혁신사업 생태계 육성형 사업이다. 아직은 아이디어 단계인 개인 또는 팀에 대해 역량강화 부트캠프를 진행하고 1대1 멘토링을 해주는 것이다. 이

 

번 프렙과정 지원은 내년 1월 10일 오후 4시까지 하면 된다. 일정은 심사 및 선발과 오리엔테이션 및 부트캠프, 역량강화 코스, 최종공유회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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