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 발표회를 30일 유튜브로 진행한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 행복나눔재단 산하 대학 연합 동아리다. 연세대 등 30여개 대학에서 활동 중이다. 2017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총 1000여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배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루키가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루키 사무국의 소셜 이노베이터 육성 과정을 바탕으로 성장한 청년들을 소개한다.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 ▶폐고무밴드를 업사이클링한 릴렉스 캠핑 의자 제작 ▶생활용품 순환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중고 거래 플랫폼 ▶다문화가정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을 IR 피칭 방식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루키 활동자들을 접할 수 있다.
행사에는 서울혁신파크 등 다양한 소셜 섹터의 현업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