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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워킹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 69명 채용

서울 성동구청이 이달 8~10일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 69명을 채용한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등하원시 안전을 지도하는 인원이다. 
 
성동구청 발표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 1~3학년까지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시간인 8시에서 9시와 하교 시간에 맞추어 아이들의 등ㆍ하원을 지도하는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지도사 1명당 최대 어린이 8명을 인솔한다.
 
성동구는 워킹스쿨버스 40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7곳에 지도사 67명을 배치한바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신규로 신청한 학교에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구민과 약속한 워킹스쿨버스 지속 운영사업에 대해 서울시 최대 규모인 만큼 워킹스쿨버스사업을 더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선 및 정류장을 점검하고 지도사,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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