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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1.2% N잡 희망" (설문조사)

직장인 열 명 중 아홉명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N잡’을 꿈꾼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과 긱몬이 직장인 13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9%가 부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22.3%가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즉, 직장인 응답자 중 91.2%가 소위 ‘N잡러’(N개의 일을 하는 사람)를 희망하는 셈이다. 

 

이들이 부업을 검토하거나 하고 있는 이유는 세대별로 나뉘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자기 만족을 위해’라는 라는 답은 20대에서 49.2%(이하 응답률 기준), 30대에서 38.6%로 나왔다. 반면 수입을 높여서 빚을 빨리 갚고 싶어서라는 답은 40대가 39.2%, 50대가 45.7%의 응답률을 보였다. 
 
부업 업종으로 20대 직장인은 ‘유튜버’와 ‘SNS마케팅’을, 30대 직장인은 ‘주말알바’와 ‘온라인쇼핑몰/SNS마켓’을 40대와 50대이상의 직장인은 ‘주말알바’와 ‘저녁알바’를 꼽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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