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복절 연휴, 집에서 머무르자"…중대본 캠페인 추진

URL복사

광복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에서 머무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급증하지만 여름 휴가철이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광복절 대체 공휴일(16일) 지정에 따라 2학기 개학 전 마지막 연휴 기간인 14~16일 피서객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에는 이동 자제’를 메시지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 이동과 여행보다는 집에 머물러 주기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출 수 있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국민 여러분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전 안내문자, 카드뉴스, 자막송출 등의 방법을 추진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