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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돋보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전문 자격증 보유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일제 55명, 시간제 7명 등 총 62명의 인턴십 참여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 교육은 직무교육, 체험형 현장실습, 취업지원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교육은 다음달 1~6일 진행하고, 현장실습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우선 직무교육에서는 업무기본교육과 직무심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후 체험형 현장실습은 서울시 공공기관 또는 민간위탁기관 등에서 인턴십을 4개월간 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동안 시급 기준 1만710원 상당의 현장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인턴십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사후 관리를 해준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전문 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다. 전문 자격증의 종류로는 직업상담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주거복지사, 학예사, 사서, 보육교사, 국가공인 전산자격증이 공고문에 명시돼 있다. 경력단절 기간은 6개월 이상인 사람에 한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이메일로 내야 하며, 이후 합격자에 한해 27일과 30일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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