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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큐커, 한 달 동안 판매 1만대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 7월 28일 국내 출시한 조리기 ‘비스포크 큐커’가 이달 24일 기준 누적 판매량 1만113대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이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릴, 토스트,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의 기능을 한 번에 해줄 수 있는 신개념 멀티 조리기기다. 
 
삼성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 달 새 1만대를 판매하며 입소문을 탔다. 라이브커머스 6회에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완료됐다. 또한 삼성전자와 협업한 8개 식품사 직영 몰에서 약정 기간에 다양한 식료품을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식품업체들과의 협업도 적극적이다. 오뚜기는 큐커 전용 ‘우노 피자’를 출시했다. 프레시지는 제주도 고기 명가 ‘흑돈가’를 비롯한 국내 유명 맛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키트 등 10여가지의 메뉴를 다음 달 스캔쿡에 추가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협업과 에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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