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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돋보기]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교육 

도봉구가 다음달 사회적경제 현장맞춤형 교육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청이 진행하는 이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도봉구 곳곳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다.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다음달 2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 신청할 경우 해당 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차별 최대 참석 인원은 5인으로 제한된다.

 

교육 구성은 창동역 1번 출구에 있는 카페 ‘행복한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이후 도봉SE마켓, 너른마루, 생협 등 사회적기업을 둘러보고,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강연과 보드게임을 체험해보는 방식이다. 교육은 다음달 5~29일 중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도봉구의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색다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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