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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여성 1인 가구 위한 가정용 안심꾸러미 제공

강북구청이 여성 1인가구를 위해 안전고리와 휴대용 안전 벨 등으로 구성 된 방법 4종 안심꾸러미 세트를 무료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관내 전세 및 월세 보증금 2억원 미만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안심꾸러미 세트 신청을 받는다. 꾸러미는 현관문 안전 고리, 휴대용 안전 벨, 똑똑한 초인종이 기본 구성품으로, 여기에 창문 지킴이와 방범창 가운데 한 가지를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안전 고리는 이중 잠금장치 역할을 하며, 안전 벨은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특징이 있다. 똑똑한 초인종은 방문자의 영상을 스마트 폰으로 받는 기능이 있다. 
 
이와 별도로, 구청 측은 임차주택에서 혼자 사는 남녀 주민에게 도어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 현관 CCTV와 실내 비상벨이 놓이고, 거주자는 카메라로 실시간 문 앞 상황을 확인하거나 방문자와 쌍방향 음성대화를 할 수 있다. 본인 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요금 8900원을 1년 동안 구청에서 보조해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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