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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시민 캠페인 ‘씨앗의 숲’ 참여자 2000명 모집 

서울환경연합이 이달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시민참여 캠페인 ‘씨앗의 숲’에 참여할 시민 2000명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온난화식목일을 기념하여 진행한다. 온난화식목일은 지구온난화로 빨라지는 나무심기 좋은 날을 알리기 위해 서울환경연합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나무심기 행사다. 나무심기에 좋은 기온은 6.5도인데, 지금은 6.5도가 3월 중ㆍ하순에 나타나는 등 기온상승이 심각한 상태라고 연합 측은 설명했다. 

 

씨앗의 숲 참가자들은 3월 21일부터 4월 22일 한 달간 도토리를 키우며, 나무보호를 위한 환경실천과 환경기념일을 주제로 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키운 참나무는 산림 및 훼손지 복원에 사용되거나, 게릴라가드닝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산책로와 공원 등에 식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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