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글로벌에코리더 유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은 4~7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활동하며, 다양한 ESG 교육을 통해 캠퍼스와 지역사회 변화에 참여하며 환경 리더로 육성된다.
또 회사 측은 이들 청년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ESG 관련 멘토링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이슈를 객관적이고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