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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면의 날…이브자리, 양질 수면법 제언 

세계 수면의 날인 18일을 맞아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양질의 수면을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소는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점검 ▶수면 의식(Bedtime Routines) 실천 ▶깊은 수면 늘리기 등 3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수면 효율 계산은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 중 실제 수면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따진다. 적절한 수면 효율은 최소 85% 정도로, 만약 수면 효율이 낮다면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이 길더라도 다음날 수면 부족으로 피곤함을 느낀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면 의식 실천은 침대를 잠을 자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침대에 누우면 자연스럽게 잠이 오도록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자기 전 모든 행동들을 매일 규칙적으로 반복하고, 수면 시간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이후 일주일 간 실제 수면한 시간의 평균값을 구해, 이 시간만큼 잠 잘 수 있는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조정하는 식이다. 

깊은 수면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한다. 잠들기 2시간 전~30분전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잠이 잘 오도록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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