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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골목상권 디자인 개선에 나선다

광진구가 면곡골목형상점가 디자인 개선에 나선다.
 
28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최근 서울시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년예술가의 재능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구청은 상시 근로자수가 5명 미만이고 고객이 방문하여 매출이 이루어지는 면곡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가게 41곳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은 작년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되어 시설 개선 등이 추진 중이다. 
 
구청 측은 향후 지역청년예술가 15명을 선발하여 참여 점포와 매칭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은 주변상권을 분석하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간판과 사인물, 내부인테리어 등을 트렌드에 맞게 변경하게 된다. 
 
올해 사업 지원금은 작년보다 50만원이 늘어난 점포당 최대 150만원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2~3개월간 3~4개 업체를 맡게 되며 약 46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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