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민이 ‘디지털 기술 분야’에 진입한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경력전환을 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미준 카카오스타일 프로덕트 오너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직업전환 경험담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에게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구체적으로 이달 31일에는 이미준 오너와 이효은 슈퍼브에이아이 마케팅 팀장이 타 직군에서 디지털 기술 분야로 진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다음달 7일에는 박현영 바이브 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소장, 이보민 데이터리안 창업멤버가 강연에 나선다. 이날 강연에서는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과 직무가 다뤄진다. 다음달 18일에는 김승민 개발자와 지소라 개발자가 생생한 직업전환 경험 사례를 나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