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다음달 2일 주민 간 만남과 연결의 장을 위한 ‘존중문화박람회 문화마실’을 다음달 2일 평화문화진지에서 진행한다.
이날 오후 3~8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주민협의체 10팀, 외부 지역 네트워크 10팀 등 약 20여팀이 전시, 공연, 체험, 먹기리 등의 부스를 운영하는 자리다. 10월 중 본격적인 2차 박람회 행사가 진행된다.
구청 측은 이번 행사가 구 문화발전을 위해 애써온 다양한 활동주체들와 주민들에게 만남과 연결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9월 2일 청량한 평화문화진지에서 펼쳐지는 문화마실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께서 발걸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