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다음달 14~20일을 강서구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음달 16일 기념 영화 상영회를 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 영화 ‘가버나움’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배급사에서 정식으로 배급받아 상영되는 방식이다. 관람은 구청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구청 측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11월 20일 유엔 아동권리헌장 비준일을 맞아 다음달 14~20일을 강서구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