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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돋보기] 은평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은평구립합창단이 다음달 6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9일 구청에 따르면, 합창단은 은평구 거주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적 자질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성악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2명, 일반단원 10명 내외다. 수석단원(메조, 소프라노)은 은평구에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자는 원서와 이력서 등을 지참해 구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한다. 이후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는 합창단 연습 일정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한다. 공연 참가시 특별 연습이 별도로 있다. 
 
또한 합창단은 각종 구민 행사 시 축하공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구립합창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