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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제방길 350m 구간 연말까지 정비

도봉구청이 창번교 상류부터 신창교 인근가지 우이천 제방 약 350m 구간에 대해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정비 사업은 지난해 7월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이다. 구청은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정비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우이천 제방길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했다. 
 
이에 따라 구청은 해당 구간에 대해 ▶보행공간 확보 ▶메쉬휀스 및 녹지대 잡목 제거 ▶야간 보행등 설치 등을 진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기존 노후 하천시설물을 시급히 개선하여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야간 산책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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