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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돋보기]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

중랑구청이 올해 3회째 진행하는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며 창의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이 교육은 김헌 감독, 이상우 감독 등 현직 영화감독들이 멘토로 나서 영화 기초 이론부터 촬영 이론, 실습,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강의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직 영화감독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며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는 오는 11월 ‘중랑구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지원자격은 영화제작자를 꿈꾸는 14세~19세의 중랑구 거주 청소년이다. 다음달 7일까지 20여명을 구글폼으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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