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면접관이 꼽은 탈락 1순위 지원자 유형=지각생” 설문조사

취업 면접관들이 탈락 1순위로 평가하는 지원자 유형은 지각생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면접관들이 불합격 지원자를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올 한해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면접관들은 면접에 늦는 ‘게으름형 지원자’(40.7%)를 최악으로 꼽았다. 그 뒤로는 지원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성의부족형 지원자(24%), 자신감 없는 무기력형 지원자(20.1%) 등이 꼽혔다. 
 
또 면접관들은 회사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거나,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답변하고, 모르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하는 모습을 볼 때 호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 면접관들은 면접 시작 10분 내외에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합격을 판단하는 시간은 약 9분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