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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일자리 창출ㆍ경력단절 예방 유공자 포상

여성가족부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이번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을 위해 헌신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포상에는 새일센터, 민간기업, 기업체, 종사자, 이용자 등 다양한 사례 당선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23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새일센터는 총 19곳이다. 여가부는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ㆍ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바를 감안했다. 
 
구체적으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으로 호평받았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지난해 16만여명의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고, 작년 여성 고용률(61.4%)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일ㆍ생활 균형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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