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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중랑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중랑구청이 4월 1~15일 모집하는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됐다. 반려견이 짖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등의 행동을 교정하고, 더 나아가 주변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 등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중랑구민 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37가구에 비해 참가자를 확대했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의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을 초과할 시 만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세 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총 3회 진행한다.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반려견의 성향 파악 및 문제행동 원인 분석 ▲반려견 예절교육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실습 ▲과제 점검 및 개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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