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오는 2025년 설날을 맞아 ‘우리동네 선물가게’ 테마로 준비한 총 82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이색 선물세트로는 금ㆍ은메달, 골드바, 주류 등이 꼽힌다. 골드바는 올해는 금은메달 세트(399만원), 골드바(62만5000~622만2000원) 등 제품이 출시됐다. 이들 제품들은 매장이나 앱을 통해 주문해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또 와인과 위스키 등을 스마트오더 기능으로 주문해 구매할 수도 있다. 편의점에서 호텔 숙박권도 판매한다. 회사는 올해 차별화 효도 선물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과 한화리조트와 연계한 호텔ㆍ리조트 숙박 예약권을 전국 최저가로 출시했다. 호텔 및 리조트 숙박 예약권은 설악 쏘라노, 거제 벨버디어, 마티에 오시리아, 브리드 호텔 양양 등이다. 구매 후 설 기간인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 중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왕십리역 5호선 지하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의 대합실 광장에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을 조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하철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유휴공간이다.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5분 일상정원 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일환이다. 이번 정원은 대형 화단을 설치하고 기둥을 녹지화하여 마치 작은 숲처럼 조성하고, 벽면에는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 소품을 설치한 특화 정원으로 꾸몄다. 연중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자동 관수 시스템도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임신부와 육아맘들이 ‘엄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로 ‘어른’을 선택했다. 라이온코리아가 최근 임신ㆍ육아 앱 ‘마미톡’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 댓글 2477개의 분석 결과다. 회사 측은 ‘엄마(아빠)가 된다는 것은 ○○이다’의 빈칸에 자신이 생각하는 키워드와 이유를 적는 방법으로 이벤트를 진행행했다. 조사 결과 임신부와 육아맘이 생각한 ‘엄마’의 이미지(연관 키워드)로는 어른이 1위, 행복이 2위, 인생 2막이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세상이 4위, 사랑이 5위였다. 댓글에서는 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나를 낳아 주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는 반응과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도 엿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내년 침구 소비 트렌드를 분석, 키워드로 ‘테일러(TAILOR)’를 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키워드 테일러(TAILOR)는 ▲취향 중시 디자인(Tailored Design) ▲소비층 세분화(Audience Segmentation) ▲혁신 소재(Innovative Materials) ▲연결된 채널(Linked Channels) ▲최적화를 위한 수면 기술(Optimized Sleep Solutions)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Responsible Culture)를 뜻한다고 한다. 기술 혁신과 개인화 트렌드가 업계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침구 산업에서도 보편적, 공통적 추세가 사라지고 개인을 위한 맞춤형 소비가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은자 소장은 “침구와 맞닿은 수면, 인테리어, 섬유 산업에서는 앞서 개인화 트렌드가 부상했으며, 침구 산업에서도 개인별 세분화된 니즈에 따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며 “또 소비자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제품군도 더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2025 을사년 강북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 내빈소개, 대북타고, 새해 인사말씀 및 축사, 새해 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일출감상, 기념촬영 등으로 꾸려진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구청은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짐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열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연합이 올 한 해 시민과학 활동을 총괄한 ‘서울환경연합 2024 시민과학 리포트’를 발간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연합 측은 이번 97쪽 분량의 보고서를 발행했다. 올해 연합은 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가로수 시민조사단, 야생벌 시민조사단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연합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과학 활동에 대한 리포트를 발행할 예정이다. 올해 리포트는 연합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내년에 연합은 서울 도심 가로수와 야생벌, 철새보호구역 등 다양한 시민과학 활동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도시 엘미나 지역에 ‘말레이시아 엘미나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문창기 회장과 모하마드 하피즈 빈 압둘 라힘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대표 등이 주관했으며, 이 외에 뜽쿠 자프룰 아지즈 통상산업부 장관, 모하마드 카밀 빈 압둘 무님 총리 정치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디야는 2005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미국 괌 마이크로네시아몰 등에 지점을 내왔다.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해외 진출 20년만에 이뤄낸 또 다른 결과물이다. 또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브랜드의 첫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1호점인 엘미나점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2층 매장으로 캐주얼 라운지 느낌의 이디야커피 인테리어 콘셉트를 살렸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커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저소득층 유ㆍ청소년과 장애인의 체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유ㆍ청소년 대상자를 이달까지 추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년에 저소득층 유ㆍ청소년 857명과 5~69세 장애인 159명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소년은 2007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 출생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또는 경찰청이 추천한 범죄 피해가정의 자녀가 포함된다. 구는 12월 12일까지 785명을 모집했으며, 이달까지 추가 모집하는 유ㆍ청소년은 총 72명이다.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금액은 유ㆍ청소년의 경우 매월 10만5000원 내에서, 장애인은 매월 11만원 내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출석률이 월 50% 미만일 경우 지원이 중단되고, 지원금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3개월 이상 미결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시스템상 지원이 자동 중단되는 제한조치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강좌는 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내용이다. 도서관 측은 ‘도서관에서 신문을 펼치다’를 주제로 내년 1월 8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이다. 우수한 참여 활동을 보인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센터는 내년 1월 8일까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19~45세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기창업자로, 7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2인실 2개소, 공용사무실 12석 등이다. 이번 입주자는 내년 1월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입주하며, 중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센터는 창업공간,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MZ세대 알바생들의 가장 큰 새해 소망은 ‘경제적 여유’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몬이 최근 2030 세대 남녀 아르바이트생 19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소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이하 복수 응답)의 75.3%는 내년 소망으로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가족의 건강을 염원’한다는 답이 55.6%였다. 연애나 결혼은 9.3%, 다이어트 8.5%, 내 집 마련 또는 좋은 곳으로 이사 6.6% 등이었다. 내년 계획으로는 운동/건강관리(57.3%), 저축/재테크(54.8%)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최근 개강한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4차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내에 도심형 스마트팜을 설치했다. 흙 대신 영양혼합액을 사용하고, 인공광(LED)을 이용해 쾌적한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체험이 가능하다. 또 재배공간에 장비를 수직으로 쌓아 설치해, 4단으로 8대의 장비가 놓였다. 이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가 스마트팜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팜 이론 교육부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친환경 샌드위치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인삼 초콜릿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의 가족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꿈동이가족 문화상자’ 사업을 종료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올해 5~11월 동안 총 43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16개가 진행됐으며, 여가만족도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증진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 중에서 △5월 청와대 특별 음악회 관람 및 한국 민속촌 가족 나들이 △6월 강북구 한마음 걷기 페스타 참여 △7월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가족 소풍도시락 만들기 △8월 가족 뮤지컬 ‘폴리팝’ 관람 및 가족 케이크 만들기 △9월 경복궁 별빛야행 및 에드바르 뭉크전 전시회 관람 △10월 연극 로제타 ㆍ 뮤지컬 갈라콘서트 ㆍ 김준수와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 관람 △10-11월 찾아가는 공예교실 △11월 반찬만들기 교실 및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달달한 밤’ 등이 있었다. 한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센터의 문화, 교육, 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2022년 복권기금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원내 문화 공간 ‘다솜마루’ 개선 공사를 완공했다. 최근 수목원에 따르면, 이 공사는 장애인 및 노약자의 다솜마루 이용 편의 증진과 공간 개선을 위한 취지다. 급경사로는 완만하게 개선됐으며, 휠체어 진입이 용이하도록 1.4m 폭의 진입로가 설치됐다. 데크도 3m 폭으로 시공돼 휠체어 안전을 강화했다. 또 야외무대도 새롭게 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살렸다. 무대 앞쪽에는 음향장비 등을 고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공연이 용이해 졌다. 한정현 수목원장은 “기존 불규칙한 노면과 급경사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다솜마루가 진입이 용이하고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며 “관광 약자를 포함한 방문객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수목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목원은 2025년 복권기금 사업에도 선정돼 1억 6000만원을 받아 원내 산책로와 유아휴게실 개선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서부여성발전센터가 최근 ‘2024년 성과공유회 및 나눔행사 <온(溫)기모아>’를 마쳤다. 이 행사는 ‘작은 온기를 모아 큰 희망을 만든다’는 취지로 서부여성발전센터가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 3회인 이번 행사는 ▲2024년 성과공유 ▲음악회 ▲나눔바자회(구세군 희망나누미) ▲지역사회 자영업자와 함께하는 먹거리장터 ▲서부여성 Goods드림 수료생 전시 및 판매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아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센터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2025년에도 많은 취약계층 여성들이 교육 및 취ㆍ창업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온기에 2025년에도 양질의 직업교육와 취ㆍ창업 지원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