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가 지난 27일 회관 2층 강당에서 이영해 시의원의 ‘여성의 정치적 참여와 영향력’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이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교육 ‘내일 프로젝트’ 강연의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여성의 정치 참여의 필요성, 여성 정치의 객관적 지표 살펴보기, 여성 정치인의 도전 과제, 울산의 사회 경제구조 및 이슈, 여성권리 신장 및 성평등을 위한 활동, 향후 전망 등으로 꾸려졌다. 단체는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교육, 훈련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확대해야한다”면서 “사회 전반에서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 전개하고, 성차별 철폐를 위한 법적, 사회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10월 25일 한신대에서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7회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구청은 지난 1995년 강북구 어린이 동요잔치를 개설했다. 이후 2014년에는 윤극영 가옥 문화유산 건립 개관을 기념해 서울시 단위로, 2015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대회 규모가 커졌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4세 이상 미취학)이다. 다만 제6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대회는 독창과 10인 이내 중창 부문 등이 있다. 참가곡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생겼다. 강북구청은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거쳐 구비를 투입, 초등학교 4학년생들이 본인부담금 없이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희망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 57곳 중 한 곳을 방문,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는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을 출시했다. 당 성분이 제로인 떠먹는 요거트로, 자체 배합과 발효기술로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떠먹는 요거트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당류를 0g으로 줄인 것이다. 요플레의 떠먹는 요거트 중 제로슈거로 만든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9월 1일 카포스(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와 함께 추석 맞이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그동안 지역 정비소와 협력해 무료 차량 정비 서비스를 진행했다. 2022년 294대, 2023년 356대 등이 점검을 받았다. 올해도 카포스 노원구 지회 소속 40여개 업체가 재능기부에 나서며, 승용차 및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워셔액, 냉각수, 엔진오일의 보충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상태 점검 ▲에어컨, 각종 벨트류, 와이퍼, 등화장치 점검 등을 확인한다. 구민 누구나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원구청 지상 주차장에 예약 없이 방문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미노피자는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2월에 공개한 '해피 데일리 피자' 5종 중 소비자 반응이 큰 피자 메뉴에 도미노피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추가해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소시지 맥스 피자' '클래식 리코타 피자' '맥콘 베이컨 피자' '포테이토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를 선보인다.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출시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이번 신메뉴와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웨스턴 핫 윙' 등을 구매하면 각 사이드디시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오는 11월까지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북촌 공방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 ‘종로 경공방 산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북촌은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으로, 오늘날에도 이 일대 골목을 걷다 보면 전통 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찾을 수 있다. 구청은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을 주제로 11월까지 체험을 진행한다.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직접 공예품 제작에도 함께하면서 장인과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8일부터 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바른 자세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강좌는 장시간 스마트폰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다. 12월 4일까지 총 13회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바른 자세 인지 교육부터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폼롤러ㆍ싱글마사지볼ㆍ세라밴드)를 활용한 근육 강화 운동 교육 ▲척추, 고관절 교정 및 안정성 증진 교육 ▲심폐지구력 강화를 위한 유산소 운동 교육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있다. 또 센터는 아동의 교육 참여 효과를 높이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실 참여 전ㆍ후에는 체육 교구를 활용한 균형 능력 및 유연성 평가와 개인별 분석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곳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개시했다. 오세훈 시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과학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0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2층 주차장 ▲1층 로비 및 편의시설 ▲2층 다목적 공간 ▲3층 상설 전시 공간 ▲4층 기획 전시 공간으로 꾸려졌다. 과학관은 도슨트 투어가 있다. 상설 전시 해설프로그램과 기획전시 해설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각각 시간은 1회당 60분, 40분으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는 영유아, 청소년(7~19세)은 무료이며 성인(20세~64세)은 2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정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이달 30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편지 낭독 콘서트 ‘편지의 밤: 사랑을 담은 글자들’을 개최한다.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1일 세계 편지의 날을 맞아 열린다. 지역주민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 감성을 담은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안리타 작가가 초대된다.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다. 진행은 신예원 아나운서, 공연은 김홍석 듀오가 참여하며 ‘사랑을 담은 글자들’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가지고 있을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전한다. 지역 주민 사랑편집 소개 시간도 있다. 문학관 측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편지 낭독 콘서트로 편지의 가치와 문학적 성격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천연 한지ㆍ양모 소재 등을 사용한 올해 가을ㆍ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자연유래 소재라는 강점을 살려 올해 하반기에도 천연소재 침구를 집중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양모 라인업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두 가지이며, 내추럴한 텍스처 패턴을 입힌 디자인이 적용됐다. 플로애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한 소재로 만들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되며,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이 표현한 패턴이 적용됐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천연소재 고유의 성능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는 원칙으로 이번 시즌에도 자연을 원료로 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콤마앤드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2034년을 배경으로 한다. 10년 넘게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자율주행 비행기 사고로 아내를 잃은 선욱이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AI로 복원된 아내 상아와 재회하는 내용이다. 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랑과 상실,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탐구하며 인공지능과 인간의 정체성 문제도 다룬다. 최양현 작가와 이태린 연출가가 함께 했다. 9월 10일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5~9세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기초학습지도 프로그램(다배움) 2학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 5-9세 아동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기초한글과 수세기, 덧셈, 뺄셈 등 기초수학을 진행한다. 어린이 책읽기와 창의교육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는 자녀의 효과적인 학습지도기술 함양 및 자녀의 연령과 발달에 적합한 상호작용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부모 학습코칭, 부모교육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노원구가족센터 가족사업2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9월 11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연사로 초빙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이날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관으로 재직 중이며 혁신적인 홍보 기획으로 충주시를 알려왔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환경인형극 ‘숲속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를 관내 어린이집에서 순회공연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기 위한 취지다. 연령이 낮아 단체관람을 위한 이동이 힘든 어린이집들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작년에는 어린이집 5곳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15곳으로 확대됐다. 올해 인형극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인형극 ‘숲속 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는 무지개 숲속을 지키려는 토순이와 거북이가 환경사랑 달리기 대회에 초청받지 못해 심술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불태워 숲속을 쓰레기산으로 만들려는 호랑이와 겨루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