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7월 10일 자정까지 제18기 직장인 연극교실 접수를 받는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따르면, 이 강좌는 강서구 직장인 및 거주자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선착순 20명을 받는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0회 진행되고, 9월 7일에 수료공연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연극놀이를 통한 게임,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작품 읽기, 동료와 친해지기,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이 있다. 수료 공연 전 9월 2~6일에는 특별 연습과 최종 리허설이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구청은 7월 12일 참가자를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7월 6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대학교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부 선배 합격 수기, 2부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랑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를 진학한 ‘중랑선배의 합격 이야기’가 있다. 선배로부터 대입 성공에 대한 꿀팁 등 직접 겪은 소중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남 소장은 ▲2025학년도 대입(수시ㆍ정시) 경향 분석 ▲수시전형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내신 및 다양한 활동 기록) 활용 전략 등을 전달한다. 구청은 참석자에게 수시지원 참고자료집과 대학별 모집요강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을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3~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등 방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다재다능 보드히어로 교육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언플러그드 코딩교육으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 드림 온 드론 과정은 8월 초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4차산업 핵심 기술인 드론 체험 스쿨이다.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코딩 키즈 스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8월 12~14일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관내 봉산에 있는 편백나무숲을 최근 소개했다. 26일 구청에 따르면, 이 숲에는 편백나무 1만3400그루가 식재돼 있다. 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봉산에 심어왔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수종으로 꼽힌다. 편백숲을 만들기 위해 벌채된 수목은 탄소 저감을 위해 재활용된며, 은평희망목공소에서 의자, 곤충호텔,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해 봉산에 설치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봉산 편백숲은 서울의 탄소저감 모델의 하나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녹색 체험과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교육을 마무리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업무 활용하기 ▲디지털 트렌드 기본 과정 ▲AI 인공지능 기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기초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수료자 26명 중 10명이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 선발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 도봉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에서 최근 경찰과 민관합동 야간순찰이 진행됐다. 구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망우본동 일대에는 구청장과 망우본동 자율ㆍ부녀방범대원 30여 명, 망우지구대 경찰관 등이 출동해 순찰을 진행했다. 순찰대는 2개 조로 나뉘어 골목길 등을 직접 순찰하며 안전 사각지대나 위험요소 등을 살폈다. 또 순찰대는 CCTV 작동 여부 및 여성안심구역도 점검했다. 이날 순찰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어두운 저녁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7월 한 달 동안 수유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역 로컬 브랜드 상권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7월 한달간 스토리 살롱, 로컬업클래스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7월 5~26일 매주 금요일마다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이 있다. 이와 별도로 2~23일 매주 화요일마다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업! 클래스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외교부가 7월 1일부터 각국별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다. 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은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개인 여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감안하여 기존 여행경보(1단계)를 해제한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은 이전처럼 3단계가 유지된다. 중동 국가인 이란(3단계 국경지역 제외)은 여행경보단계인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ㆍ몽골ㆍ세네갈 등은 치안 및 보건 상황 개선을 반영하여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콜롬비아 일부지역(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은 중범죄 및 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됐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이란이 빠진 6개국이다. 남아공, 엘살바도르, 러시아(3ㆍ4단계 지역 제외), 중국(티베트 및 신장위구르자치구), 콩고민주공화국(3단계 지역 제외), 태국(북부 국경검문소 2곳) 등이다. 외교부의 여행경보단계는 1단계(여행유의), 2단계(여행자제), 특별여행주의보, 3단계(출국권고), 4단계(여행금지) 등이 있다. 4단계 여행금지 국가는 절대 가서는 안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작년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식물과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리뷰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청에서 직접 식물을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고, 어르신들이 식물을 잘 가꿀 수 있도록 원예치유사가 방문해 기초교육이 진행된다. 치유원예 프로그램으로는 치유원예 대한 이해 교육과 함께 나무화분 꾸미기, 산세베리아 심기, 압화부채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등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정서적인 안정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어르신들이 마음 편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6~9월 계곡 및 하천 등 물놀이가 빈번한 지역의 수질을 조사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연구원은 이번에 양주의 일영유원지, 포천의 백운계곡, 가평의 용추계곡, 연천의 아미천 등 총 4곳의 상ㆍ중ㆍ하류 12개 지점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에는 월 1회 이상으로 총 11회 이상을 검사에 들어간다. 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개체 수/100mL 이상일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며,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를 포함한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수질검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시리즈의 신제품인 마라샹궈 용기면을 28일 출시했다. 마슐랭 마라샹궈는 지난 14일 론칭된 마슐랭 마라탕면의 후속 상품이다. 이 제품은 큼지막한 고기, 두부피, 청경채 등 총 7가지 건더기를 넣었다. 2단계 수준의 맵기로 동봉된 얼얼마라유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뚜기몰에서 우선 발매했으며, 편의점 판매는 다음달 초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1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게 리모델링 비용 70% 최대 2000만원 지원, 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1년간 지원 등의 내용이다. 구청 측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은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있고 이에 청년들은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 19~45세 창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올해 9월까지 받는다. 접수 후에는 창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업의지, 사업내용, 사업계획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최종 5명을 선정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도봉학연구소가 지역학 연구의 활성화 및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학 연구 논문 공모를 한다. 국내ㆍ외 대학생, 공무원, 일반인 등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및 지역문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다. 전국 단위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는 지역에 관계된 것이라면 어느 주제든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 6일까지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연구자들에게는 연구계획에 기반한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최종 연구 논문은 11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최종심사를 거쳐 5편의 연구를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아제약이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젤리스틱’을 28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기능성 표시 식품이란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의 함유 사실 등에 대해 사실 차원의 표시를 허용한 일반 식품을 말한다. 이 제품은 액상스틱 파우치 형태의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젤리스틱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약처 개별인정형 소재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들어 있다. 또 제품은 배 농축액과 모과 향을 함유해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탱글 쫀득한 식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 하남시청이 다음달 15~26일 산후조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관내 주소를 둔 취업의지가 확고한 64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10일간 총 60시간 과정이다. 교육생은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여성경력이음터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시청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하지만 민간자격증 발급 비용은 자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