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이 28일부터 스마트리움 3월 운영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스마트리움은 도서관 지하 1층에 있는 공간으로 가상현실, 드론, SW코딩, 3D프린팅ㆍ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월에는 평일 오전 시간대 성인 대상 ▲ 3D프린팅ㆍ펜 ▲ 레이저커팅기 ▲ 크리에이터 ▲ 사물인터넷 등 6개 프로그램과 주말 오전ㆍ오후 영유아ㆍ어린이 대상 ▲ SW코딩 ▲ STEAM로봇 ▲ 디지털드로잉 ▲ 드론 ▲ STEAM레고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 취업 지원을 위해 조경관리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19주 동안 주말에 진행된다. 구민 25명을 선발, 서울북부기술교육원에서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예치금 제도가 있다. 교육은 조경계획, 설계, 시공 등 조경관리 분야 전문교육,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대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청은 3월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은 3월 8일까지 제7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이 활동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 관련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아동정책 토론회,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홍보ㆍ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원은 40명 내외로,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1~6학년)으로 성동구에 주소(거소)를 두고 있거나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작년 6기 위원 33명은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개선사업 모니터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책제안 대회 참여, 어린이 모의의회 진행, 어린이참여위원회 연말평가회 등에 참여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동을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 권리 주체로서 아동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지난 27일 중랑패션지원센터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오는 4월까지 센터 건립부지 일대의 고물상과 공영 주차장 철거를 완료하고,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패션봉제는 중랑구의 대표 산업 중 하나다. 서울시 전체 패션봉제업의 10.2%가 중랑구에 있다. 구청은 패션봉제업을 구의 주력산업으로 내세우고, 산업 환경 개선과 성장에 나서 왔다. 이번 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 연 면적 8,062㎡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과 공용장비실, 샘플실, 패턴실,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패션봉제 기획과 디자인,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한 공간에 모여 협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허브가 생기는 것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중랑구 패션봉제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나 주민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와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제2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을 배워볼 수 있는 내용으로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강의 10회, 답사 2회 등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답사는 수원 화성과 남양주에 있는 다산 유적지를 찾는 내용이다. 강좌는 다산 정약용 사상 및 인문교양 강좌로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다산의 목민 리더십과 효 ▲오늘 우리에게 실학이란 무엇인가? ▲조선 왕릉 이야기 ▲현대 과학기술 변천사 등을 다룬다. 참가 자격은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내 사업장 운영자다. 6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이달 29일 ‘진관사 태극기 그리기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해사는 이날 오후 2~5시 불광로 41에서 진행한다. 여성 독립운동가 권애라 선생의 이름을 딴 권애라로로 불리는 곳이다. 이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관사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하는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우리고장 독립운동가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의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구청은 지난 23일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오언석 구청장이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자원지원반, 의료ㆍ방역반, 구조ㆍ구급반, 재난홍보반, 질서ㆍ협력반, 행정지원ㆍ자원봉사반 등 8개 실무반이 운영 중이다. 구청은 또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동향 및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도봉구보건소도 평일 기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2024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인재연계 축제’를 열었다. 최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간 국내 대학생 등을 위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스타트업들이 원하는 해외 현지에서도 병행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중기부 조사 결과 소프트웨어 인재 선호 국가로는 인도가 36.4%로 1위다. 이번 행사는 한국 벤처기업 117곳과 인도청년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한국 취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 설명회와 함께,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한국기업과 인도청년 간의 1:1 면접은 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용은 기업 여건에 따라 ‘국내 체류형과 현지 체류형’으로 구분되어 이뤄졌다고 한다. 오영주 장관은 “SW 인력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 벤처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벤처기업의 세계화(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 도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에 이어 2차 사업이다.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이며, 작년에는 청년 1만 4315명에게 월세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이 사업은 소득 및 재산 요건이 있다.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000원),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4000원),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다. 청년 나이가 30세 미만이면서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및 원가구 소득ㆍ재산 요건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김용천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화성시미디어센터가 다음달 4~18일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사업에서는 총 5개팀을 모집한다. 신규 단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할 수 있다. 센터 측은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또 교육은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유튜브, 팟캐스트 등)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센터 측은 “시민주도의 지역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신규 단체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집계한 결과, 지난 5년 사이 9세 이하 영어 레벨테스트 응시자가 늘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작년 말까지 5년치 자사 영어 진단평가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데이터 총 13만5709건 중, 9세 이하(미취학~초등 2학년) 그룹의 응시건수는 2019년 6547건, 2021년 7059건, 작년 7567건 등으로 나타났다. 2년마다 500여건씩 늘어난 셈이다. 또한 이 그룹이 전체 응시작 13개 그룹 내 비중도 2019년 23.3%에서 작년 26%로 약간 늘었다. 회사 측은 “자녀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영어 레벨테스트 응시 연령 또한 어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테스트의 응시학년으로는 초등 4학년이 5년간 2만2540건(16.6%)으로 가장 많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종합세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공기질 향상 및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부담 경감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2년 3월 4일 이전이면서, 2023년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인 개인ㆍ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신청 사정장에는 구에서 선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4~6월 사이 직접 방문해 세척을 진행한다. 이번 세척은 단순 필터 세척이 아닌 에어컨의 필터와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내부 오염제거, 배수펌프 세척, 열교환기 세척, 드레인판 세척 등 고압기를 사용해 이루어지는 분해 세척 등으로 꾸려져 있다. 구청은 올해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2023년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에어컨은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3월 4~11일.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이달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506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취업보다 아르바이트 구직 및 근무가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의 23.5%가 졸업 이후에도 기존 아르바이트 근무를 계속하거나, 새로운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을 할 것이라 답했다. 그 외에 어학 성적 갱신,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답변이 20.2%, 정규직 구직 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이 16.2%로 그 뒤를 이었다. 졸업 이후 아르바이트를 택한 이들은 ‘당장의 생활비, 용돈 마련(46.2%, 이하 복수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그 뒤로 ‘취업 준비 비용 마련(37%)’,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23.5%),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해서(21%) 등이 꼽혔다. 졸업 후 아르바이트 기간으로는 3~6개월(35.3%), 6개월~1년(30.3%)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ㆍ1절 당일인 다음달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무료 개방된다. 최근 서대문구청은 역사관 무료 개방을 포함한 3ㆍ1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메타버스 게임체험, 역사퀴즈대회, 한복플래시몹 등이 진행되고 각 독립운동기념관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3.1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립공원에서는 ▲가로 7m×세로 15m의 미로 탈출 체험 ▲나의 태극기 나무 만들기 ▲손도장으로 완성하는 태극기 ▲태극 활과 전통 팽이 만들기 ▲3.1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독립공원에서는 또 1일 당일 중앙에서 가로 5.4m 세로 3.6m의 대형 태극기 최초 게양식이, 이날 오후 3시에는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구청은 또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는 ‘옛 서대문형무소 일대의 역사성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박경목 충남대 교수, 황선익 국민대 교수,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석학들의 발표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676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분야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과정 55개, 기업맞춤형(취업연계) 과정 126개, 지식재산 등 전문기술 과정 96개, 창업 과정 61개, 일반훈련 과정 338개 등 총 676개 과정이 꾸려진다.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