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수유역 일대에서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왔수유페스타 축제를 27~28일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작년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행사와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은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고, 시민들이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유상권 먹거리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미니게임 ▲친선(우호)도시 직거래장터 등이 꼽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유상권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싶은 서울의 대표적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