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이 신규 조성한 청년창업이룸터 2곳의 입주 청년을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사업자등록 예정인 청년 예비 창업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들 공간은 중곡4동경로당, 화양장수경로당 등 2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했다. 공유오피스(1, 2인실)를 비롯해 각종 회의실, OA(사무자동화) 공간, 휴게실 등이 있다.
입주 청년은 관리비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창업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