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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강북구 ‘희망의 집수리’

강북구청이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주택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부터 방수, 단열, 싱크대, 안전시설 등 총 18개 항목의 수리를 지원한다.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곳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자가 및 임차가구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한국에너지재단 등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사 집수리 사업과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다. 또 2022~2024년 이 사업 기수혜 가구도 신청할 수 없다.

이순희 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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