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12~18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했다.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도서관은 이번 주간을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주제로 정하고 프로그램을 짰다. 지역사회와 도서관을 연결하는 ‘2025 도서관 우수회원’ 선정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원 가입, 선물은 덤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 숨겨진 책을 찾아보는 ‘히든 북스 : 잊혀진 책을 찾아서’ 행사도 있다.
또 사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 속 사서의 흔적’과 도서관 관련 도서를 전시한 ‘책 속의 도서관’ 행사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