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이 지난 10일 ‘꿈의 무용단 - 광진’ 1기를 출범했다.
이 교육은 광진구 생활권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발레를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감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발레 교육이다. 8~12세(초1~5) 아동을 대상으로 30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재단은 이에 따라 5~1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54회, 16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재단은 오는 11월 1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도 진행한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무용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원 모두가 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고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