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묵2동에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 컨셉트의 ‘중랑실내놀이터 4호점(묵동 장미마을점)’을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5~8세 어린이들이 많은 묵2동 지역의 인구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놀이공간은 ‘우주’를 주제로 삼아, 층별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3~4층은 볼풀과 공기포, 그물 터널 등으로 구성된 ‘행성 볼풀장’과 ‘VR존’이 함께 운영돼 감각 자극과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며, 5층 ‘뭉게뭉게 상상구름’에서는 레고블록과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놀 수 있다.
이용대상은 2017~2020년생 어린이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