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7월부터 관내 주요 공원 8곳에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번동 소재 벌말어린이공원 등 8곳에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계류 등이 운영에 들어간다. 그 중에서 신규 조성된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당 50분씩이며, 마지막 회차는 1시간 진행된다.
북서울꿈의숲은 미러폰드, 점핑분수, 상상톡톡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4시 40분까지 회차별 40분씩 총 5회 가동한다.
이 외에도 강북구청은 솔밭근린공원, 수유일ㆍ색동ㆍ미아9-1ㆍ벌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7곳과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에는 바닥분수가, 희망어린이공원에는 계류 시설을 가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