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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속 수험표 찾아라…티웨이·제주항공·KTX 등 할인행사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수험생 할인을 진행한다. 지난달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김포, 대구, 광주, 제주, 무안 등 국내선, 일본, 마카오, 블라디보스토크, 홍콩 등 국제선 일부 노선에서 20% 할인을 한다. 
 
할인은 수험생 본인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에서 ‘수험생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본인의 수험표, 대입 지원서, 원서 접수증 중 1개를 제시해야 한다. 할인 기간은 내년 2월 17일까지다. 
 
제주항공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해 국내선 할인을 발표했다. 2월 22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김포-제주 등 국내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 20%, 동반 1인 15% 할인이 된다. 
 
코레일도 내년 2월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운임을 최대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 동안 KTX는 편도 기준 12매까지 할인해서 예약할 수 있고,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는 매수 제한없이 할인 예약 가능하다. 
 
한편, 준오헤어는 이달 16일까지 수험생 및 동행 가족에게 전 품목(이벤트메뉴, 부분 시술, 제품 제외)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BC마트도 1999년생~2001년생 중 멤버십 회원에게 20% 할인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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