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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에 꽂힌 女心…맥캘란, 여성 타깃 ‘컬처클럽’ 운영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여성 음용자들을 타깃으로 시음행사 ‘맥캘란 컬처클럽’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맥캘란 컬처클럽은 작년부터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에드링턴코리아가 진행하는 시음 행사다. 시음과 함께 향수,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문화 컨텐츠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의 70%가 여성이다. 
 
맥캘란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도수 위스키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여심을 자극해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맥캘란은 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점과 함께 ‘맥캘란 테이스팅 로드’ 등의 시음 프로모션도 한다. 테이스팅로드는 작년 서울에서 시작, 올해는 부산으로 확대 실시했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맥캘란 담당자는 “앞으로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싱글몰트 맞수 글렌피딕도 싱글몰트를 좀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하이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국 100 여 개 이상의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글렌피딕 하이볼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잭 다니엘스 허니는 혼술 및 홈파티용 패키지를 출시해 여성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진 브랜드 봄베이 사파이어도 호주 탄산음료 분다버그와 함께 ‘봄베이 사파이어X분다버그 홈바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를 통해 칵테일 ‘봄베이 레몬라임’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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