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할 국민 서포터즈인 ‘2019 레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일서포터즈는 다가오는 봄꽃축제부터 여름 피서,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홍보단이다. 이들은 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명소와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SNS 채널에 글ㆍ사진ㆍ영상 콘텐츠로 알리는 ‘기차여행 알리미’ 역할을 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들에게 월 1회 코레일관광개발 관광상품(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이용 기회와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활동 우수자는 표창한다. 
 
지원자격은 기차여행에 관심 있고, SNS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3월 13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발된 레일서포터즈는 전국 벚꽃축제 기차여행과 레일바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레일서포터즈의 걸음걸음이 기차여행과 지역 명소탐방의 즐거움을 국민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