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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델몬트와 친환경 포장재 바나나 출시 

 

GS리테일이 델몬트와 손을 잡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바나나를 출시했다. 지난 10일에 출시한 ‘델몬트 바나나 트윈팩’이다. 

 

이 바나나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자연 분해 필름인 PLA(폴리락틱산)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포장지는 땅에 묻을 경우 14주 만에 자연 분해 도니다. 또 기존 포장재에 비해 수분과 산소 투과율이 높아 내부에 물맺힘이 감소한다. 신선도가 이전 포장에 비해 더 길게 유지된다.
 
또한 이번 바나나 제품은 기존 바나나 포장재에 적용 하던 ‘UV 레이저 미세천공’ 포장 기술이 적용됐다. 다른 천공 기술보다 홀 크기가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해 천공을 통하여 바나나가 호흡을 하지만 외부로부터 벌레나 이물질 혼입이 안되도록 한 포장 기술이다. 

 

GS리테일과 델몬트는 이 바나나의 가격은 이전 포장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