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626/art_15618610668391_644286.jpg)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겨냥해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 펫(Pet)모드,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추가한 ‘퓨리케어 360o 공기청정기 펫’을 3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62㎡와 100㎡용 등 2가지가 나왔다.
이번 신제품은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더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필터에는 광촉매 기술을 적용, 반려한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55% 더 제거한다.
이 필터는 또 주기적으로 형광등이나 햇빛 등에 3시간가량 비춰주면 광촉매가 빛과 반응해 유해가스를 분해시킨다. 필터교체 주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년 가량이다.
펫모드를 누르면 공기청정기는 풍량을 오토모드 대비 최대 70%까지 높인다. 반려동물의 털, 먼지 등을 최대 35% 더 제거할 수 있다. 한다. 상단과 하단으로 구성된 100㎡용 제품의 경우 펫모드에서 하단의 풍량을 집중적으로 높인다. 이는 털과 먼지가 공기보다 무거워 실내 공간의 아래쪽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 공기청정기는 부착형 극세필터를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장의 극세필터를 추가로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