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코로나19 극복 하우스콘서트 ‘더 에이치’ 27일부터 개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 ‘더 에이치 콘서트’를 27일부터 연다. 
 
이 콘서트는 ‘화성시만의 하우스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동탄, 향남, 송산, 안녕 등 화성시 곳곳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진행하게 야외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달 7월 공연은 27~31일 화성시내 민간이 소유 한옥, 카페, 미술관 등에서 20~30명의 소규모 단위로 진행한다. 김창기 밴드, 비올리스트 라세원, 아트컴퍼니 달문, 윱 반 라인 트리오, 다움 트리오 등 아티스트들이 참가,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 측은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야외콘서트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향후 아티스트 라인업과 공연 장소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더 에이치 콘서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월별로 공개된다. 공연 예약도 해당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