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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성동구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성동구청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등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로 확대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상담소는 2022년 8월 도입된 상가임대차 전문 상담 기관이다.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을 해소하고 관련 법령에 취약한 임차인 대상 법률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매주 목요일 성동안심상가에서 진행된다. 작년 한 해 11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구청은 올해부터 이용자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에 추가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인을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법률 지원뿐 아니라 임대인 및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사례와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상가임대차상담소’ 확대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경제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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