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겨울방학 한 달 앞…대학생 도전할만한 대외활동은

대학가의 겨울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생들의 스펙 쌓기도 한창이다. 실제로 대학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놓쳐버린 취업 준비 시기를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일부 학생들은 공모전 준비를 위해 화상으로 모여서 회의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취업정보사이트 캐치가 지금 지원할 수 있는 대외활동들을 추려 소개했다. 
 
우선 삼성생명 금융영업전문가 과정이 있다. 2021년 1월 겨울방학 중 2주동안 진행하는 과정이다. 삼성 연수원에서 1주, 현장에서 1주 교육을 받는다. 금융환경, 금융권 취업, 비즈니스 매너, 금융상품, 영업 등을 배우며, 금융권/영업/영업관리 직군 취업에 대해 준비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000명으로 참가비는 없으며 식대, 교재비, 교육비 모두 회사에서 부담한다. 20일 마감이다. 
 
LG화학의 대학생 멘토단도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청소년 교육봉사와 영상 제작(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로, 역량 강화 교육과 발대식, 팀별 멘토링, 그린 콘서트, 그린 페스티벌 등을 거친다. 활동비와 활동기기 지원이 있다. 
 
그 외에 정부기관의 기자단 활동도 있다. 기상청,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의 부처에서 기자단을 운영한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소장은 “코로나 상황에 어느정도 적응된 만큼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이라면 관심분야의 대외활동을 통해 희망 직무/기업과의 연결 스토리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