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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한신대, 26일 상생포럼 개최…지역문제 해결책 논의 

서울 강북구청이 26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서울캠퍼스 내 예배당에서 강북상생포럼을 연다. 
 
구청 측에 따르면,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민간과 지방정부, 학계의 전문가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지역문제 해결책을 기획ㆍ실천하는 협력시스템을 궁리해보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기호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이 ‘지역자산화 전략과 대학의 역할’을, 오정삼 삼양주민연대 사무국장이 ‘로컬크리에이터를 통한 지역 활성화 가능성과 과제’를, 이재경 좋은동네연구소 협동조합 연구원이 ‘강북구 지역연구에 대한 소고’를 다룬다. 
 
이어서 이일영 한신대 교수, 최미경 강북구의원, 김성훈 강북마을 이사장, 전민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정명훈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포럼은 한신대 캠퍼스타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