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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청파·효창·남영동 여성 1인가구에 보안서비스 제공 사업

서울 용산구가 관내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홈보안 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삶을 위한 지원 조치다. 
 
구청 측은 신청자 중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수혜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람은 3년 동안 LG유플러스의 ‘우리집 지킴이 이지’ 서비스를 3년간 무상 제공받게 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용산구 청파동, 효창동, 남영동 거주 여성 1인 단독세대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신청 가구에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지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이다. 신청은 용산구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지원되는 우리집 지킴이 이지 서비스는 카메라, 도어센서, 동작감지센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전용 어플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외부침입 감시 등이 가능한 홈보안 서비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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