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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 전체 KF94 마스크 5매씩 받는다…우편함 배부


 
서울 노원구청이 구민 전체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5매씩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270여만장 분량이다. 
 
구청 측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단계로 들어선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고,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3월 1인당 2매, 10월 1인당 4매에 이어 세 번째 마스크 배부다. 특히 이번 배부는 동주민센터에서 세대별 인원에 맞게 포장한 뒤 각 가정의 우편함을 통해 배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마스크 착용은 가장 쉽고 확실한 방역수단으로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는 것이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기간 집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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