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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출…연 0.8% 고정금리

동대문구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대출과 중소기업을 위한 일반대출을 진행한다. 금리는 연 0.8% 고정금리다. 
 
자격조건은 2020년 10월 1일 이전 창업자로, 동대문구에 소재해야 한다. 소상공인 긴급대출의 경우 매출액 2억원 미만이면서 ①신용도 6~8등급 ②차상위업체 ③간이과세자 ④다문화ㆍ다자녀가구 중 한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2020년 기대출자 추가 대출도 은행 및 재단심사 통과 시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1000만원 이내다. 
 
중소기업 일반대출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용도 6~8등급이면서, ①제조업 ②수출업 ③장애인기업 ④여성기업 ⑤벤처기업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업체다. 임대료 및 인건비 지원(1년치) 용도이며, 업체당 3000만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지원반에서 1월 4일부터 할 수 있다. 담보 조건은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로, 5년 균분상환,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