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파구 제공]](http://www.wflower.info/data/photos/20201253/art_16092616949599_490837.jpg)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파책박물관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아·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2~22일 진행한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세워진 전국 첫 공립 박물관으로, 유아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청소년·가족 대상 도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집에서 책문화를 이해하고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가족을 위한 <[On-Air] 반짝반짝, 동그라미 책>과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On-Air]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 2가지로 구성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꾸러미를 먼저 발송한 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