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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관악구청 친환경 도시텃밭

관악구청이 친환경 도시텃밭 이용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10년쨰다. 주민이 직접 경작활동에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얻고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무(無) 농법’으로 운영된다.

텃밭은 총 1123구획(1구획=약 3㎡)이며,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텃밭 ▲충효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총 6곳이다. 1구획당 이용료 4만5000원이다. 관악구 교육기관은 무료 경작이 가능하다.

또 구청은 텃밭에 ▲농업용수 ▲물 조리개 ▲삽 ▲갈퀴 등 농기구를 상시 비치한다. 경작 시 어려움이 있을 때 농사짓기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도시농업상담사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수시로 조언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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