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구청 앞 바람마당과 화랑로 서울시민방위교육장 주차장 등 2곳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 이는 한파로 인한 운영 시간 변경이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7~10일은 이들 두 임시선별진료소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11~17일에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하지만 성북구보건소에서는 월~금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밤 9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