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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파에도 이웃 돕는 온기 여전…교회ㆍ식당ㆍ초등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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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를 가볍게 넘어서는 한파에도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은 여전히 따뜻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최근 안암동 로뎀나무교회에서는 이웃을 위해 성금 135만1000원을 구청을 통해 기부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성동구에서는 최근 초등학생이 1년간 용돈을 모아 220만여원을 응봉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응봉초 3학년 서현준 학생이다. 서군은 “저는 용돈을 조금씩 아껴서 돼지저금통에 넣었고 가족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돈을 모았는데, 주변에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도봉구에서도 쌍문4동 중국음식점 최고성이 6일 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식당 대표 정동원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에도 중랑구에서 원묵초 3학년 학생이 용돈을 모아 아동용 마스크 50매를 사서 구청에 기부했다. 당시 이 초등생의 편지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직접 자필로 답장을 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